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배치로 정보의 관계를 표현한다. 관계가 깊은 정보는 가깝게 놓고 옆에 둔다. 관계가 약한 정보는 멀리 둔다. 그것만으로도 정보의 관계가 표현된다. 정보를 놓는 순서, 방향, 간격이 정보의 관계를 만든다. 배치가 잘 된 디자인은 훑어만 봐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직관적인 디자인이라고 한다.
사용자는 내용을 꼼꼼히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 특히 읽어야 하는 정보가 많으면 더욱 그렇다. 매일 코드 소스를 읽는 개발자도 그렇지 않은가. 글을 계속 읽다 보면 머리가 딩딩거린다. 배치가 중요한 이유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배치된 모양을 보니 정보의 관계가 짐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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