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분류 1

7천원 짜리가 어디 있지?


복잡하네. 헷갈려.


가격을 보기가 힘들어.


끝까지 찾아 봐야 알 수 있군.


가격 순으로 분류해 묶어주니, 찾기 쉽고 빨라 좋군.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배치 1

배치 규칙은 한결같아야 한다.

헉 영국에선 개도 운전을 하나봐.

아! 영국은 운전대가 우리랑 반대에 있구나.

헉! 분명 개가 운전하는 차가 있어!
사람은 한결같은 배치를 보고 규칙을 찾아낸다.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주의 3

기억은 나비같다.


다른 것에 주의를 빼앗기면


모두 날아가 버린다.


사용자의 주의와 기억은 너무 쉽게 날아가 버린다.


미술 기초를 알면 스스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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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7일 금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주의 2

쳇 분명 사과에 정신 팔려 있었는데, 내가 뒤에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지? 뒤통수에 눈이 달렸나.


사람의 눈이 볼 수 있는 각도는 상당히 넓다. 눈동자 가운데 부분에 보이는 것만 의식할 수 있고 주변 부분에 보이는 것은 의식할 수 없다. 하지만 주변 부분에 위협적 이거나 자극적인 것이 들어오면 바로 의식하고 그 것에 눈동자를 돌려 확인한다. 그 덕에 우리는 위험에 빨리 대처할 수 있고, 그 때문에 우리는 한 곳에 오래 집중할 수 없다.

미술 기초를 알면 스스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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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주의 1

전철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옆옆 자리에서 달달거리는 다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주의가 쏠려 책에 집중하기 힘들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각도는 상당히 넓다.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여백 2

의식이 한 부분을 집중해서 보는 동안 무의식은 전체를 본다. 마치 한 명이 사냥감을 보는데 집중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숨은 적이 없나 주변 환경을 살피는 2인 1조 사냥팀 같다. 이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의식이 "H" 를 보면 무의식은 "I" 를 보고, "I" 를 보면 "H" 를 본다.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여백 1

여백도 그림이다. 여백 모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루빈의 항아리라는 그림이다.



가운데 부분을 보면 항아리를 그린 그림이 된다.



주변 부분을 보면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는 그림이 된다.



어느 부분을 중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림의 주제가 바뀐다. 의식이 그림의 주제를 보는 동안 무의식은 여백의 모양을 느낀다. 여백의 모양이 디자인 느낌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2016년 10월 2일 일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7

긴 글 대신 그림 하나로 다양한 의미를 전하려면, 딱 보면 알 수 있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 모두가 알 수 있고, 설명이 필요없고, 특징이 확실히 보이는 그림을 사용한다.


가장 멋진 자물쇠를 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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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6

기뻐하라. 봉인이 풀렸다.

자물쇠 그림의 의미가 보호, 고정에서 닫힘, 열림으로 바뀌었다.


자물쇠를 만져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물쇠 그림의 의미를 상황에 맞게 해석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4

자물쇠 그림이 가진 의미는 보호이다.
잠긴 자물쇠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소중한 사진을 실수로 손을 대 망칠 수 있으니 레이어를 잠궈서 잘 보호해 줄게요."



열린 자물쇠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사진에 손을 대고 싶어요? 얼굴이 크게 나왔데요? 레이어 잠금을 풀었으니 맘껏 손대세요."



그림 하나로 이렇게 많은 말을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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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5

자물쇠 그림이 가진 의미가 보호에서 고정으로 바뀌었다.



그림의 의미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3

자물쇠가 풀렸다.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고, 갈 수 있고, 만질 수 있게 됐다.


자물쇠 그림 하나에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2

자물쇠를 그린 이유가 뭘까?



자물쇠로 잠가서 볼 수 없고, 들어갈 수 없고, 움직이지 않고, 만질 수 없다는 뜻인가? 자물쇠로 잠그던 온갖 경험들이 떠오른다.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연상 1

이 선의 생김새와 색상을 보니 왠지 이런 단어가 떠오르네.


왠지 활활 타오르는 불 같아. 그래서인지, 정열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왠지 출렁이는 물결 같아. 평온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왠지 파릇파릇한 나무잎 같아. 싱그러움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사람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 속에 숨은 많은 의미를 금방 떠올릴 수 있다. 사용자와 재미있는 숨은 의미 찾기 놀이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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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5일 목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반복 2

설명은 없지만 음...... 뭔가 반복되고 있어. 배치 순서를 보니, 일정한 규칙이 보여.


규칙만 알면, 이 정돈 식은 죽 먹기지.

사용자는 사람이다 : 반복 1

사람은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추리 능력도 뛰어나다. 사람은 학습하고 추리하기를 즐긴다.




뻔한 설명이 많은 디자인을 지루해 한다. 추리를 즐길 수 있는 단서가 많은 디자인을 재미있어 한다.

추석 피난처 개발자를 위한 디자인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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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표정 6

보라색들은 마법을 부리는 신비한 아이들.

신비한 느낌, 도도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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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3일 화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표정 5

하늘색, 밝은 파란색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하게 멍 때리는 아이들.


호탕한 느낌, 청춘의 느낌, 시원한 느낌, 맑은 느낌, 정직한 느낌, 여유로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땐 하늘색과 밝은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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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월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표정 4

녹색들은 에헤라디야 좋은게 좋다라는 긍정의 아이콘들.


평온한 느낌, 긍정의 느낌을 주고 싶은 곳에 녹색들을 사용한다.



이 색상의 느낌이 절대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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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표정 3

노란색, 오렌지색, 핑크색들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아이들.


그래서 즐거운 느낌을 주고 싶은 곳에 노란색, 오렌지색, 핑크색들을 사용한다.



이 색상의 느낌이 절대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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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표정2

빨간색들은 주목 받는 아이들.

그래서 주목을 끌어야 하는 곳에 빨간색들을 사용한다.



이 색상의 느낌이 절대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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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1일 일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표정 1


정말요?



앗!! 오지랖이 넓어서 죄송합니다.




흐흐흐 뭘요~ 저야 말로 도움이 되서 기쁘네요.



말로는 전하기 힘든 감정과 진심이 몸짓과 표정으로 드러난다.
글로는 전하기 힘든 감성과 직관이 그림과 색상으로 드러난다.
그림과 색상은 감성을 전하는 몸짓과 표정이다.



어려운 디자인 이론 때문에 괴로워하는 개발자를 위해 최대한 쉽게 디자인 법칙을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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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0일 토요일

사용자는 사람이다 : 몇 개지? 2

편하게 직관으로 셀 수 있는 개수는 1~5 개. 뭐! 절대라는 건 아니지만, 익숙하니까.



어중간하게 가로로 7~9 개씩 정보를 나열하는 것보다,



3~5 개씩 나열하는 편이 정보의 개수를 한 눈에 느낄 수 있어, 훨씬 직관적이다.




사람에 따라, 문화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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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지도3

"100장의 자료 중 72장을 읽었고, 28장이 남았고, 지금은 73장을 보고 있습니다."
아!! 뭐라는 거야~ 모르겠어.


오! 느껴져. 명쾌하군.


말하지 말아요.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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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람이다 : 지도2


음.. 그러니까... 왼쪽... 직진... 아! 복잡해... 못 찾아 갈 것 같아요.



아하! 한 눈에 보이네! 금방 찾아 갈께요.


글 설명보다 그림 설명이 더 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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